[연예소식] '아내의 맛' 홍현희 시어머니 "홍현희 첫인상?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2-05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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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제이쓴의 어머니가 며느리 홍현희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시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에게 "며느리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고, 시어머니는 "며느리 봐서 좋다. 생각했던 거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며 "사진만 보고 '정신 나간 놈'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이에 홍현희는 "코미디언이 행사장 가면 예쁘게 안 찍어준다. 그런 것만 보시다가 실물을 보셔서 그런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시부모님에게 "'홍현희'를 검색하면 빨간 드레스, 오랑캐 이런 사진뿐이다. 어떤 사진이 제일 충격적이셨냐"고 물었고, 시아버지는 "어깨를 드러낸 빨간 드레스 사진"이라고 답했다. 이에 제이쓴이 "그래서 며느리가 창피했냐"고 묻자, 시어머니는 "창피한 게 어디 있냐"고 말했지만 시아버지가 "그땐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 사랑받기 대작전'을 완벽히 성공해냈다. 그녀는 '센스 만렙 약 종합세트'를 선물했고, 진심을 다한 따뜻한 말들과 솔직한 매력으로 시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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