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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영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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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2018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으며 예비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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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수상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의 첫 뉴욕 비평가 협회 애니메이션 수상으로, 그동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완벽한 작품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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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인 마블 코믹스가 마치 대형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며 과감한 시도와 놀라운 성과에 대한 평론가들의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사 영화에서 구현할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스파이더맨의 역동적인 포즈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원작 마블 코믹스 만화책의 감성과 질감을 영화에 적용하는 등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완벽히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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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총집합체인 '스파이더버스'를 다뤄 평행세계에 공전하는 스파이더맨들이 하나의 유니버스에서 만난다는 거대한 스케일의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는 오는 12일 IMAX 3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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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