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래퍼 산이, 브랜뉴뮤직 전속계약 종료…페미니즘 논쟁에 이어 연일 화제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2-07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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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결별했다.

6일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와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그동안 함께 해준 산이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2일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 "내 마지막 브랜뉴 콘서트"라고 말해 소속사와의 이별을 암시한 바 있다.

한편, ​산이는 지난달 이수역 폭행사건 관련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페미니스트 관련 논쟁을 이어갔으며, 최근에 열린 브랜뉴뮤직 콘서트에서 일부 관객들을 향해 불편한 발언을 했다가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해 브랜뉴뮤직 측은​ "즐거움으로만 남았어야 할 콘서트가 아쉬움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며 "모든 상황을 좀 더 세심하게 예측하고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이번 공연의 제작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 = 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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