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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배우 김민석, 이재균이 10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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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유 소속사 측은 "온유가 10일 입대하며 조용히 입대하길 원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나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팬미팅이나 기자회견 등 별도의 행사 또한 진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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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 생각해달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빌겠다"며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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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소속사 측도 10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하며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해 별도의 환송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9일 김민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준비 끝. #단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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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일 이재균 소​속사 측은 "이재균이 오늘 입대한다. 인제훈련소를 통해 입소하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 전 지난주 팬들과 간단하게 송별회를 했고, 오늘은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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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김민석, 이재균은 10일부터 8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2년여에 걸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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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유·김민석 SNS, 에이맨프로젝트]

[기사 =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