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JTBC '리갈하이', 진구X서은수 주연 확정…괴짜 변호사로 변신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2-10 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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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서은수가 JTBC '리갈하이'를 통해 괴짜 변호사로 변신한다.

 

2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진구와 서은수가 JTBC 새 드라마 '리갈하이' (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 '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제작진은 "배우 진구와 서은수가 '리갈하이'의 변호사 듀오 고태림과 서재인 역을 맡아 법에 얽힌 현실적 에피소드 안에서 살벌하게 웃겨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두 배우의 완벽한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2013년 각각 시즌 1, 2가 일본 후지TV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승소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돈맛 아는 독설 변호사와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신참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코믹 법정 드라마로 방영 당시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리메이크작 연출은 MBC '구가의 서'와 SBS '미세스 캅2'를 공동 연출한 김정현 PD가 맡았다. 극본은 드라마 '연어의 꿈', '강력반', '미스 맘마미아'의 박성진 작가가 집필하며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JTBC '리갈하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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