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배우 정양, 12일 득녀 소식 전해…셋째 출산으로 '다둥맘' 대열 합류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2-14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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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양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13일 정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Happy Birthday Rielle! 사랑한다. 나의 딸 리엘! 생일 축하해. 12월 12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며 "생일 축하해. 셋째 출산. 자연주의 출산. 딸 사랑. 리엘"이라는 글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정양은​ D라인 사진과 함께 "임신 5개월. 이번엔 스튜디오 만삭 사진 대신에 친구가 여행지에서 찍어 준 사진으로 대체하려고요.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셋째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습니다. 임신 중에도 운동하려고 노력하는 요즘입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에서 정 간호사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딱 좋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여자는 다 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이후 정양은 2012년 11월 네 살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 A 씨와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정양은 남편과 함께 홍콩에 머무르며 두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셋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정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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