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 불법 도박금 6억대 안 갚아!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08-03 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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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불법 도박 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 언론사의 취재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 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A 씨(37)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소인 중 한 명인 미국인 박 모 씨(35세)는 A 시가 지난 6월 초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에서 카지노 수표 3억5000만 원을 빌리고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해당 도박장의 경우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는 곳이었고, 해당 A 씨는 외국 국적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 다른 고소인 역시 6월 초 A 씨에게 2억 5000만 원을 빌려준 뒤 받지 못했다고 한다. 법조계에서는 A 씨가 6억 대 이상의 도박자금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만큼 검찰이 A 씨에게 도박 혐의를 적용할지를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 도박 혐의는 물론 상습 도박의 혐의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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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0년대를 강타한 SES 출신인 가수 겸 배우 유진 측은 '걸그룹 도박 연예인'으로 거론되자 강력하게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유진은 걸그룹 도박 연예인이 아니다, 사실무근이며 아침부터 황당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유진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google / 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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