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마이크로닷 측근 "잠적설·도피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태 수습 위해 논의 중"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2-19 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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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잠적설과 관련해 그의 측근이 입을 열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빚투' 논란에 대해 "늦었지만 부모님께 피해를 보셨다고 말씀하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직접 만나 뵙고 말씀을 듣겠다"며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19일​ 마이크로닷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마이크로닷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 기간이 내년 1월 말까지다. 최근 그가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며칠 전에도 마이크로닷은 서울 시내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국내 다른 곳이나 해외로 도피했다는 소문도 잘못됐다"며 "마이크로닷은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지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7년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외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인터폴은 지난 12일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적색수배를 발부했다.

[사진 =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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