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가 12월 마지막 주 휴방한다.

20일 CJ E&M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오는 26일(수), 27일(목) 휴방 후, 오는 1월 2일(수)에 9화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자친구' 휴방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에는 '남자친구 7, 8화 몰아보기'편이 방송되며 27일에는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다섯 번째 단만극 '진추하가 돌아왔다'가 방영된다. 휴방 기간에도 드라마 제작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남자친구'는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그려지면서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에 후반부에서는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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