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소식] '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떴다…"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2-20 1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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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경없는 포차'를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박중훈, 안정환,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가 프랑스 파리 포차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픈 시작과 동시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 손님은 바로 신세경이 평소 팬이라고 밝힌 유명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였다. 

 

앞서 다섯 사람은 SNS를 통해 포차에 초대하고 싶은 셀럽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신세경은 "완전 팬이다"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실제로 그가 '국경없는 포차'를 방문하자 신세경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세경은 메뉴판을 건네며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비빔밥을 먹어본 적 있다. 한식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두부김치와 소주를 주문하기도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에 몇 번 왔냐는 질문에 "적어도 2년에 한 번 정도는 갔던 거 같다. 92년도에 '개미'라는 책이 나오고 나서부터"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난 한국이 참 좋다. 내겐 또 하나의 고향 같은 느낌이다. 내 생각에 내 전생 중의 나라는 한국일 거다. 한국에 가면 쉽게 알 수 있다. 고향 같다는 것을"이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끝에는 한 남자 손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손님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옆에 자연스럽게 앉아 이야기를 나눠 궁금증을 유발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과 Olive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국경없는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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