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불법 도박한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 SES 유진 아닌 슈로 밝혀져!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8-08-03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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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박 자금 6억 대를 안 갚은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SES의 슈(본명: 유수영)로 드러났다.

3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도박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사기 혐의로 걸그룹 출신 유명 연예인을 수사 중이라고 공표했다.

이날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SES 유진이 해당 인물로 거론되어 의심을 받았지만, 고소를 당한 당사자는 유진이 아닌 슈로 밝혀졌다.

슈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유진이 의심을 받아 실명을 밝히기로 했다"며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고 빌린 돈은 꼭 갚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슈는 올해 6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카지노에서 도박 자금을 위해 2명으로부터 총 6억 대 정도를 빌린 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돈을 빌려준 2명이 도박을 하기 위해 돈을 빌려 갔다고 슈를 고소함에 따라 도박혐의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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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는 3일 본인의 SNS에 쌍둥이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까지도 밝았던 일상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걸그룹 도박 의혹이 일어나자 돌연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사진=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 슈 SNS]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