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개봉하는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 더 벙커'가 전체 영화 예매율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경쟁작으로 쟁쟁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범블비'를 모두 제친 기록이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 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 액션 영화로 기존 한국 영화와는 전혀 다른 편집, 촬영, 스토리 전개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조성했다. 'PMC: 더 벙커'의 기대감이 흥행으로 얼마나 지속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PMC:더 벙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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