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시식단 홀대에 시청자 분노! "역대급 충격"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1-03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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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청파동 피자집 사장의 불친절한 손님 응대가 전파를 탔다.

 

이번 '골목식당' 방송에서는 청파동 하숙골목 피자집 사장의 시식단 방문이 방송됐다. 피자집 사장은 그동안 백종원이 지적했던 의자를 치우며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겠다며 독특한 레시피의 멕시코풍 닭국수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피자집 사장은 "삼계탕 느낌의 수프에 또띠아, 소면을 넣을거다.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운맛을 낸다"며 조리 방식이 단순해 회전율이 높은 요리라 자부했다. 그러나 시식단이 방문했을 때 피자집 사장은 너무나 비상식적인 응대와 음식으로 모두를 분노에 빠지게 만들었다. 시판 중인 메뉴가 아니라는 이유로 메뉴판이 없는 기본적인 실수에, 메뉴에 대한 제대로된 설명없이 조리시간이 1시간이 걸려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다는 말만 했다. 이때문에 기다릴 시간이 없어 돌아간 시식단도 생겨났다. 모니터로 상황을 살펴보던 김성주는 "시식단이 시식을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이후 요리에 들어간 피자집 사장은 레시피를 보며 느긋하게 재료를 다듬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본 백종원은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는 것 같다. 연습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내놓은 닭국수는 분노를 더욱 양성케 했다. 피자집 사장이 만든 닭국수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뭉쳤고 굳어있었다. 또한 시식단을 손님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시종일관 무례한 태도로 시식단을 화나게 만들었다. 결국 백종원은 주방으로 가 "이게 돈 받고 파는 국수냐"고 화를 냈다. 그러나 피자집 사장은 계속 변명만 늘어놓으며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골목식당' 방영 직후 시청자들은 피자집 사장에 대한 혹평을 쏟아내며 솔루션을 해주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견이 분분해지고 있다.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