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김우빈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는 김우빈의 근황이 지난해 말부터 국내외 커뮤니티에 목격담으로 올라오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김우빈이 절친배우인 이종석과 함께 강남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함께 하와이 여행을 떠난 모습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그뿐 아니라 4년째 공개 열애 중인 신민아와 호주에서 포착돼 뜨거운 이슈로 오른 바 있다.

목격담에서 보이는 건강한 김우빈 모습에 복귀설이 제기됐다. 그러다 오늘 9일 한 매체에서 김우빈의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고 이에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현재로써는 복귀 계획이 없다. 논의하고 있는 것도, 구체화 된 것도 없다"라고 김우빈 복귀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배우 본인과 소속사 모두 복귀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하지만 당장 정해진 것은 없다"라며 조금 더 기다려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제가 되었든 건강하게만 돌아와 주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 김우빈 / 커뮤니티]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