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DNA 뮤직비디오가 어제(9일) 6억 뷰를 돌파함과 동시에 위니미 차트 'Certification Records'에 첫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17년 9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DNA 뮤직비디오는 479일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어제 6억뷰를 달성했다. 이는 가수 '싸이'에 이어 한국에서는 2번째 기록이며 아이돌 그룹 중에서는 최초로 달성하는 기록으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증을 받은 'Certification Records'는 위니미 차트가 지난해 말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실시간 차트를 오픈하며 새로 개설된 제도로, 국제적인 지표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인증을 받은 뮤직비디오는 한국을 포함 미국, 일본, 베트남 등 56개국, 6개의 언어권에 매체를 통해 인증 여부를 전달하여 현지 언론의 포커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6억 뷰를 돌파한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는 가상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을 통해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라는 가사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 이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4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로 쩔어, Mic drop, 불타오르네, Fake Love가 있으며 3억 뷰를 넘긴 아이돌, Save Me, 피 땀 눈물, 등 글로벌 한류아이돌 답게 골고루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한편, 한류 아이돌의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번 달 12~13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러브 유얼셀프' 일본 돔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위니미 차트]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