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연애의 맛' 고주원 "설레고 싶다" 그녀와의 첫만남!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1-11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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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 고주원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주원은 동료 배우 김정훈에게 전화를 걸어 '연애의 맛'을 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하며 만남의 팁을 물어봤다. 이에 김정훈은 여자분을 생각한 장소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이후 고주원은 배우들끼리의 송년회 모임에 참석해 다현과 얘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만남에 대한 얘기를 주고받으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다현은 "너 정도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아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고주원은 "사람하고 사람이 만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더라. 물론 연예인이었고 하니까 비호감은 아닐 수 있겠지. 그것만으로 좋은 장점일 수 있지만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그랬는데 저랑은 안 맞을 것 같다고 할 수 있잖나"라며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주원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제일 즐거운 것은 사랑이고 연애다. 설레는 여자를 만나면 삶이 다 설레게 된다. 원동력이 거기서 오는데 그게 2년 반 동안 없다 보니"라면서 설레고 싶은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후, 고주원은 소개팅하게 될 여성분에게 전화해 자작나무 숲에서 만남을 기약하고 다음 날 드디어 그녀를 만났다. 방송 후 고주원의 그녀는 누구일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고주원의 새로운 만남을 그릴 '연애의 맛'은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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