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의 귀환! 현빈 실종, 돌아올 것인가?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1-14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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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에는 마침내 비밀 퀘스트를 완수한 현빈이 실종됨과 동시에 행방이 묘연했던 찬열이 돌아오며 엔딩을 맞았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에서는 진우(현빈)는 희주(박신혜)가 찾아낸 힌트를 통해 퀘스트를 끝낼 방법을 깨닫고 마지막 퀘스트를 위해 레벨 100에 도전한다. 마지막 1레벨만을 남겨두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시금 나타난 서비서(민진웅)가 NPC로 등장해 위기를 넘겼다. 이후 100 레벨이 된 진우는 근처 엠마를 옮겨놓은 성당에 찾아가 황금 열쇠를 건네고 퀘스트를 성공시켰다. 한편 유라(한보름)이 경찰에 출석해 진우가 차형석(박훈)을 죽였다며 자백을 들었다고 거짓 증언해 경찰은 진우를 긴급체포하고자 추적에 나섰고 성당쪽으로 갔다는 제보에 급히 추격했지만 그곳엔 진우는 없었다. 이후 게임에도 로그아웃하며 진우는 사라졌고, 다음날 희주의 집에 세주가 나타나며 역대급 엔딩을 맞았다.

 

비밀 퀘스트를 끝내고 사라진 진우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돌아온 세주는 사라진 진우의 행방을 알고 있을까?, 게임의 오류를 풀어내며 헤피엔딩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인가, 마지막 2회를 앞두고 또다시 미스터리가 폭발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번 주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는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 tvN]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