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포스터 및 트레일러가 첫 공개됐다.

한국 시각으로 16일인 오늘 소니픽쳐스는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빌런들과 캐릭터와 함께 어벤져스의 '닉 퓨리'가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예고편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슈트와 함께 유럽행 비행기에 오른 후 MJ(젠다야)와의 두근거리는 순간을 만끽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피터 파커 앞에 닉 퓨리(사무엘L.잭슨)이 등장하며 자산과 함께 나설 것을 제안하고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빌런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조력자로 퀜틴 백(제이크 질렌할)이 등장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휴대용 캐리어를 꾸민 듯한 각 도시 스티커와 출입국 도장이 찍혀있어 '스파이더맨' 시리즈만의 재기발랄함을 드러냈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북미에서 오는 7월 5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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