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너의 노래는' 첫방, 새로운 음악예능 '천재들의 음악 이야기'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1-18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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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는' 첫방 후 출연자 박효신과 정재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어제(17일) 방송된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에는 박효신과 정재일, 두 천재적인 아티스트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황홀경에 빠져들게 했다. '너의 노래는'의 화자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에 대한 소개로 포문을 연 첫 방송에서 그가 처음 만난 아티스트는 박효신이었다. 두 사람은 함께 프랑스의 외딴 마을로 떠나 음악을 만드는 과정부터 요리하는 소소한 일상까지 공개하는 등 두 사람의 음악 여행기가 그려졌다.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박효신의 8집 앨범을 작업하는 모습이 나오며 그들의 얘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항상 대중들과 음악으로만 소통하며 외부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던 정재일과 박효신이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올 때마다 감동이 행복이 묻어나왔고 감동적이었다. 박효신과 정재일 출연 소식에 '너의 노래는' 평일 늦은 시간대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3%,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정재일의 음악적 역량에 대해 동료들이 인터뷰하는 모습이었다. 먼저 아이유는 "(정재일) 선배님께서 '개여울'의 편곡을 너무나 아름답게 해주셨다. 그전에도 팬이었는데 더욱 좋아하게 됐다"라고 전하며 "박효신 선배님과 함께 한 모든 곡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재일, 박효신의 출연으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너의 노래는'은 총 4부작으로 기획된 JTBC 특별 기획 방송으로 남은 회차에서 정훈희, 아이유, 김고은이 출연해 정재일의 음악 세계를 공유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더욱 큰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JTBC '너의 노래는'의 남은 3부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