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둥지탈출3'에 조영구, 신재은 부부와 아들 정우의 일상이 그려지며 부부의 교육 방식이 화제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조영구 가족이 출연했다. MC 박미선은 조영구 아내 신재은 소개에 "SKY 캐슬 염정아 씨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영상에서 신재은은 실제로 '예서 책상'으로 알려진 '스터디 큐브'를 검색하며 인터넷 쇼핑을 즐겼다. 해당 책상은 '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김혜윤)가 사용한 1인용 독시설 형태의 책상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신재은은 아들 정우가 읽을 책과 교육 정보를 연이어 검색하며 "(아이 학업을 위해서) 검색도 많이 해야 하고, 엄마들도 많이 만나야 하더라"라고 밝히며 교육열 높은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드라마 '스카이 캐슬'과 다르게 엄마 신재은은 눈높이 교육법으로 아들 정우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수학 공부를 할 때 정우의 옆에서 함께 공부하며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신재은의 아들 정우는 영재교육원으로부터 지능지수 상위 0.3% 판정을 받았으며, 스스로 100세 계획을 세우는 등 영재다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현실판 'SKY 캐슬' 예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한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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