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봄이 오나 봄' 첫방, 이유리X엄지원, 바디 체인지로 60분 순삭!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1-24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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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첫 방송부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두 여자의 몸이 체인지 된다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장면들과 감각적이며 밝은 영상미를 비롯해 연기구멍 없는 배우들의 명품 열연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어제 방송된 '봄이 오나 봄' 1, 2회에서는 캘리포니아 양자영학 연구소의 유전자치환 실험실에서 사람의 몸이 바뀌는 실험에 성공해 즐거워하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갑자기 총기난사가 일어났고 그 틈에 봄일(김남희)은 약을 훔쳐 나왔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지저분하지만 나름의 규칙이 있는 김보미(이유리)의 집과 깔끔하고 체계적인 습관으로 하루를 보내는 이봄(엄지원)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상반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함과 동시에 몸이 바뀌었을 때의 전개될 내용에 대한 기대감도 확 끌어올렸다.

 

그동안 '시크릿 가든', '수상한 그녀', '내 안의 그놈' 등 확실한 웃음 코드가 장착된 바디체인지 소재로 첫방부터 이목을 끄는 동시에 유쾌한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봄이 오나 봄'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진다.

 

한편, 시청자들을 강렬히 사로잡은 '봄이 오나 봄'은 오늘(24일) 밤 10시에 3,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MBC]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