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SKY 캐슬' 우주아빠 최원영, 결말에 대한 자신감 드러내 "열려있던 모든 것이 닫힐 것"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01 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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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에서 우주 아빠로 열연 중인 최원영이 드라마 엔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최원영은 결말에 대해 "저도 혼자 많은 상상을 했다. 방문을 열었는데 강준상(정준호)가 목을 매고 있다거나, 굉장히 비극적인 상상을 했다. 하지만 작가님이 쓴 결말을 보고 만족스러웠다.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스카이캐슬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그는 "드라마를 보시면 작가님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는지 알 수 있을 거다. 모든 사람들이 소환되고, 열려있던 모든 것을 닫아준다. 또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조다. 보시고 나시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공감대가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짚어봐야 할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가 나올 것 같아 궁금하다"라고 귀띔했다.

 

'SKY캐슬'은 첫 회 1.7%의 시청률로 시작해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주 19회에서는 무려 23.2%로 자체 최고 기록뿐 아니라 비지상파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제 마지막회를 앞둔 스카이캐슬이 어디까지 기록을 갈아치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원영은 이 기록에 대해 "저는 매우 현실적으로 25%를 보고 있다. 조금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23%도 대단한 시청률이다"라며 "명절도 있고, 금요일 방송이라 25% 넘으면 정말 '인정'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KY캐슬' 마지막 20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한다. 또한 토요일 11시에는 'SKY 캐슬'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