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 & 쯔위와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보민이 고등학교 졸업 기념 인증샷을 남겼다.

12일 트와이스는 공식 SNS를 통해 "챙(채영)과 쯔(쯔위)의 졸업. 졸업한 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한 채영과 쯔위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의상이 아닌 교복을 입은 풋풋한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졸업하는 기쁨을 마음껏 발산했다.

트와이스 채영과 쯔위와 함께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 역시 멤버들의 축하 속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골든차일드 보민은 재학 중 학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연예 활동 중인 동기들과 함께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졸업식 후 최보민은 소속사를 통해 "3년 동안 한림예고에서 많은 일들이 있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친구, 선후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인이 된 만큼, '골든차일드' 멤버로서 많이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의젓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채영과 쯔위를 비롯해 지효, 미나, 나연, 사나, 다현, 모모, 정연으로 구성된 9인조로 데뷔 후 'OOH-AHH', 'CHEER UP', 'TT'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모았다. 골든차일드 역시 지난해 '너라고', '렛미', '지니' 등 두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앨범으로 1년 내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역동적인 칼군무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외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트와이스 공식 SNS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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