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만들어낸 걸그룹 명가 JYP가 야심 차게 선보인 5인조 신인 걸그룹 ITZY는 지난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ITZY의 데뷔곡 '달리달리'는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좋은 평을 받으며 발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를 휩쓸며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ITZY의 '달리달리'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뿐 아니라 ITZY는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달리달리'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에서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올랐으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K팝의 역사를 새로 쓰는 신인 걸그룹 ITZY는 오늘(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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