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미우새' 정일우 "입금 후 14kg 감량"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18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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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입금 전후' 체중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어제(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SBS 드라마 '해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패널 김신영이 다이어트를 할 때 "다섯 끼를 먹으면서 살을 뺐다. 아몬드 20알, 사과 반 개, 두유 한 팩씩 먹었다"라며 말하자, 정일우 역시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알렸다.

정일우는 "저도 군 복무 하는 동안 14kg가 쪘었다"라며 "저의 다이어트 성공 공식은 입금 전후다. 작품이 결정되면 배역에 맞는 몸을 만들어야 되다 보니 관리를 시작한다. 3~4주 만에 14kg을 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구마를 제외하고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했다. 고구마, 닭가슴살, 계란만 섭취하고 하루에 2~3번씩 운동했다. 걷는 것도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일우는 방송에서 자신의 누나가 '미우새' 출연진 중에 좋아하는 분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누나가 TV를 보다가 김건모와 결혼하는 사람은 평생 안 심심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엄청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일우가 자신의 집안이 면을 엄청 좋아한다고 하자, 김건모의 어머니는 "냉면 통까지 가져다 놨다. 육수 기계도 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방송 첫 주부터 최고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공중파 월화 최강자로 자리 잡은, 정일우가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늘 밤 10시 5~6회가 방송한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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