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사바하' 개봉 이틀 연속 1위!, '극한직업' 1500만 코앞!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22 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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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오컬트 스릴러 영화 '사바하'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사바하'는 어제(21일) 13만 4882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당일에는 18만 4517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현재 누적 관객수 33만 6682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 사슴동산을 쫓던 종교문제연구소 박목사(이정재)가 정비공 나한(박정민)과 미스터리한 쌍둥이 자매(이재인)와 관련된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극으로, 전적 '검은 사제들'을 통해 한국형 오컬트 무비의 신세계를 연 장재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전작 '검은 사제들'에서 구마 사제를 다뤘다면 이번 '사바하'에서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불교, 무교신앙 등을 배합해 신흥종교를 창조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극한직업'은 여전한 저력을 발휘하며 어제 하루 동안 8만 23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493만 9075명을 모으며, 1500만 관객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주말동안 '극한직업'의 1500만 돌파와 첫 주말 관객을 맞을 '사바하'의 박스오피스1위가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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