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미우새' 한예슬, 母벤저스 홀린 솔직함!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25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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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남다른 솔직함으로 '미운 우리 새끼' 시청자들은 물론, 어머니들까지 홀렸다.

 

어제(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활약했다. 이날 한예슬은 등장 순간부터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미모에 반한 어머니들은 칭찬이 마르지 않았고, 한예슬은 "자주 봬야 되겠다. 칭찬 너무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다"라며 애교 있는 미소를 지으며 어머니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한예슬은 솔직한 토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은 "제가 워낙 필터링 없이 얘기해서 '시한폭탄'이라는 별명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소속사로부터 예능 프로에 나갈 때 이미지 관리 좀 하라는 주의를 받았었다. 너무 솔직하게 말하지 말라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녀의 고백대로 이날 한예슬은 모든 질문에 솔직했다.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 임원희와 '클럽 좋아하는 남자' 박수홍 중 어떤 남자에게 더 관심이 가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장난감 좋아하는 남자가 순수해서 좋게 보이긴 하지만, 클럽 가는 남자를 선택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저도 흥이 많다. 음악도 좋아하고, 춤도 하나의 운동 아닌가"라고 말해 박수홍 어머니를 들뜨게 했다.

또한 한예슬은 어머니들의 요청에 '그댄 달라요'까지 열창하며 사랑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미우새'를 완전히 접수했다.

 

한편, 배우 한예슬은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국내 최고로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안방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한예슬이 출연하는 '빅이슈'는 '황후의 품격' 후속작으로 오는 3월 6일 첫방송된다.

 

 

[사진= SBS]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