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애틋한 고백 → 귀여운 질투 → 달달한 키스까지 최강 연하남!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25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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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의 이종석이 짝사랑 연하남 차은호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어제(24일)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차은호(이종석)는 강단이(이나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드러내며 돌직구 직진 사랑을 시작했다. 강단이를 향한 은호의 마음은 애틋했다. 은호는 강단이가 자신을 거절할 것을 눈치채곤 아프다는 변명을 하면서 거절의 말을 듣기 싫어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짝사랑하겠다는 뜻을 밝혀 보는 이들로 안타깝게 했다. 특히 강단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은호는 "힘들거나 그렇지 않다. 일하느라 바빴고, 가끔 연애도 했다. 사랑이 뭐라고 인생을 걸어. 쉬엄쉬엄했다.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아라"라고 표현하며, 단이에 대한 은호의 사랑의 무게를 짐작하게 했다.

애절하고 부담을 주지 않은 은호였지만 질투는 감추지 못했다. 은호는 강단이에게 지서준(위하준)과 만나도 상관 없다고 했지만, 막상 은호는 서준의 행동에 하나하나 딴지를 걸며 둘 사이를 방해했다. 그러다 다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단이가 자신을 신경 쓴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쁨의 미소를 지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막판에 지은호는 "참기 어려운 날"이라는 말과 함께 먼저 다가가 단이에게 키스하며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연하남의 정석을 제대로 연기하는 이종석의 매력이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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