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선행이 뒤늦게 화제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강다니엘이 깜짝 알바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엑소 세훈이 제주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 후 '커피프렌즈'에 임시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잠깐 있는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카페 일을 도왔다.

그런 가운데, 강다니엘이 다른 직원들이 보지 않는 틈을 타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기부하는 장면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 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별다른 자막이나 확대 없이 지나갔으나, 방송이 나간 직후 일부 누리꾼들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티 안 내고 뒤에서 기부하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고 멋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강다니엘의 인성을 칭찬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여러 차례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간 바 있다.

[사진= tvN '커피프렌즈' 해당 장면]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