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문제적남자' 3.1절 100주년 특집, 설민석 효과 톡톡···2년만에 최고시청률!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26 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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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특집을 맞아 설민석이 출연한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어제(25일) 방송된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는 역사전문 스타강사 설민석과 모델 고소현이 게스트로 출연,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설민석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저지른 끔찍한 만행부터 감시와 탄압 아래서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토대를 닦고 그 존재를 세계에 알린 독립 운동가들의 가슴아픈 스토리를 소개해 공감과 공분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고소현은 설민석의 문제를 풀며 일제강점기를 겪은 할머니의 증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삼일절 100주년 특집을 맞아 '문제적 남자' 시청을 독려한 바 있다. 설민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요즘 여러분을 찾아 뵐 기회가 많아 참 기쁘다"라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방송과 강연, 행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모두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선조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이 출연한 '문제적 남자' 시청을 독려했다.

고소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3.1운동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문제적남자'의 3.1절 특집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명강의를 해주신 설민석 선생님 덕분에 우리 역사를 조금 더 알아가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하며 '문제적남자' 출연 소감을 남겨놨다.

 

한편, 이날 방송한 '문제적 남자'시청률은 지난주 2.3%보다 높은 3.4%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17년 1월 8일 그룹 UN 출신의 김정훈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셈이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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