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하고, 소식을 전했다.

26일,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김태희의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오는 9월 출산 예정임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17년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뒤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김태희 근황을 알렸다. 이어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길" 등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결혼 후 같은 해 10월에 첫 딸을 출산하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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