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눈이부시게' 김가은, 손호준에 다시 두근두근 '설렘 부정기'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26 1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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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은이 '눈이 부시게'를 통해 걸크러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어제(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5회에서는 영수(손호준)이 현주(김가은)와 호텔 뷔페에 함께 가기 위해 내기를 한 내용을 담아냈다. 현주의 중국집에서 만난 전 남친과의 대화를 듣고 있던 영수는 전남친의 결혼 소식에 "내가 한마디 해도 됩니까?"라고 센 척했지만, "뷔페, 나도 가도 됩니까?"라는 한심한 질문을 해 현주를 실망케 했다. 영수는 계속해서 뷔페에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했고, 현주는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때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이후 영수는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현주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현주가 "뭐하는 수작이냐"라며 영수를 무시하자, 영수는 "내가 여자 사귀면 호텔 뷔페 함께 가기로 했지 않냐 알다시피 내가 아는 여자가 너 하나 뿐이라서 너 꼬시는 중이다"라고 말해, 함께 있던 친구 상은(송상은)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영수는 편의점에 온 현주에게 끼니를 걱정하며 자신이 챙긴 삼각김밥을 직접 뜯어 무심하게 건네주어 현주를 흔들리게 만들었다. 그러나 곧이어 "결혼식 식권 2장은 잊지 말라"라고 말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눈이 부시게' 속 두 사람은 등장만 하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하지만 묘하게 설레는 포인트들로,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한편, '눈이 부시게'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가은은 현주 캐릭터를 뻔하지 않고, 입체적이면서도 러블리하게 그려내며 작품에 활력과 재미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 JTBC]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