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가 오늘(7일) 장소연과 김예원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리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흉부외과'는 촬영 시작 전부터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배우 고수가 '흉부외과'로 드라마 복귀를 예고했고, 같은 달 배우 엄기준 역시 '흉부외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드라마 '흉부외과'는 심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 하는 흉부외과 펠로우와 그 흉부외과의 교수, 그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으로 살아 돌아온 흉부외과 레지던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요즘같이 의학 드라마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흉부외과'는 이전의 의학 드라마와는 질이 다른 고품격 드라마임을 예고하고 있다. 캐스팅만으로도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흉부외과'에 대한 관심이 역대급 의드 탄생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매주 사이다 같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 SBS / 싸이더스HQ / 김예원 SNS / 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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