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가 쌍방 로맨스를 시작하며 본격 설렘 모드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6회에서는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이 "오진심 씨가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만큼 저도 이제 그러고 싶습니다"라는 말로 오진심(유인나)에게 기습 고백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동안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며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했던 권정록과 오진심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쌍방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예고편에서 보여진 두 사람의 연애는 어설픔의 극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권정록과 오진심은 완전무결한 모태솔로로 서로 처음 연애를 시작하는 풋풋함이 느껴졌다.

이어 오늘(27일) 공개된 '진심이 닿다' 스틸컷은 이동욱과 유인나의 천문대 데이트 장면으로, 제작진은 "본 장면에서 이동욱은 유인나를 향한 다정하고 저돌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습 고백을 시작으로 유인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기 시작한 이동욱의 모습이 심장 떨림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욱 달콤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의 본격 설렘 모드 심쿵 로맨스 '진심이 닿다'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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