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첫 솔로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지었다.

7일, 박지훈 소속사 측은 "박지훈이 오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박지훈은 지난 2월 2일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가수의 면모를 보였다. 박지훈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9일 열리는 아시아 투어 두 번째 개최지 태국 방콕 팬미팅 역시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이고,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 쇄도로 다음 날 하루 더 팬미팅을 연장하게 되었다.

박지훈의 파워력은 팬미팅 외 각종 매거진과 광고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지훈이 표지 모델을 장식한 매거진은 예약 판매부터 완판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와 태국 대표 간식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끼를 인정받은 박지훈이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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