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빅이슈' 첫방, 주진모X한예슬의 강렬-운명적 만남! 최고 시청률 6.22%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3-07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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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가 첫 방부터 강렬한 흡입력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스캔들과 그 스캔들을 쫓는 긴박한 파파라치 현장을 그려내며 시선을 끌었다. '빅이슈' 1회에서는 지수현(한예슬)이 기차 VIP 객실에서 벌어지는 유명 아이돌의 도박 현장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기차에 올랐다가 우연히 노숙하다 경찰에 쫓기던 한석주(주진모)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지수현은 한눈에 석주가 나라일보 사진기자 출신임을 알아보고 그에게 도박 중인 아이돌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고민하던 석주는 자신의 딸 세은의 거처를 알아달라는 조건을 내건 뒤 지수현의 부탁을 수락했다. 석주는 기차 지붕에서 우여곡절 끝에 사진을 찍었지만, 보디가드와 혈투를 벌이다가 순식간에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빅이슈'는 첫 회부터 석주가 배우 오채린(심은진)에게 프로포폴을 주사한 뒤 은밀한 행동을 하는 김원장(조덕현)의 사진을 찍었다가 그로부터 세은의 심장을 담보로 협박받는 장면이나, 오래된 동료 기자들에게 무시당했던 수현이 김원장과 인터뷰를 조건으로 독대를 하는 모습 등,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며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관심 속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한편, 러블리한 로코 캐릭터에서 냉정한 편집장 수현 역으로 돌아온 한예슬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1-2회 각각 4.3%, 5.0%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6.22%까지 올랐다.  

 

 

[사진= SBS]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