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다이어트 이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류담은 다이어트를 통해 40kg 감량에 성공하며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이틀째 화제 되고 있다. 어제(7일)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류담의 새로운 프로필사진을 공개했다. 지적인 분위기와 악한 포스를 내뿜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류담은 그동안 외모 때문에 배역에 제한을 느껴 지난 2년간 꾸준히 다이어트하며 체중을 40kg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중은 그의 노력에 감탄하며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류담은 오늘(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우로 인생 2막을 예고한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 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와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초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40kg 감량을 통해 달라진 외모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류담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싸이더스 HQ]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