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활기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은 박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 네 주연 배우들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교복을 입고 귀여운 브이를 날리며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네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해 환상의 호흡을 엿보이게 했다. 특히 장난기 넘치는 박진영의 모습은 어설픈 허당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과 똑 닮아 극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신예은 역시 똑 부러지는 경찰 유재인의 모습을, 김다솜은 언제나 당당한 걸크러시 형사 은지수 역을, 김권은 차가움과 다정함을 오가는 츤데레 검사 강성모의 역할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측은 "또래 배우들이 모이다 보니 현장이 늘 활기찬 에너지로 넘친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라며 "늘 촬영 전에는 서로 대본과 동선을 맞춰보면서 열정을 불태우는데 덕분에 함께 촬영하는 스태프들도 힘이 나고 더 좋은 장면들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현실 케미 터지는 네 배우의 조합이 기다려지는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오늘(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tvN]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