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10시경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연예 매체는 도경수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엑소 디오와의 재계약 불발에 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디오와 계약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엑소 디오 도경수는 2012년 4월 엑소의 메인보컬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최근 도경수는 '신과 함께'시리즈와 '백일의 낭군님' 등 흥행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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