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골목식당' 조보아 후임 새MC 정인선 확정 ··· 거제도 편 이후 합류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3-13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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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 MC로 배우 정인선이 확정됐다.

 

13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얘기하며 새 MC 정인선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정인선은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발 빠른 순발력과 긍정 에너지로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냈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 역시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라며 감탄했다.

 

정인선은 작년 종영한 MBC '내 뒤의 테리우스'를 통해 소지섭과 호흡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로 얼굴을 비추던 정인선이 이번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게 된 것이 처음인 만큼 시청자들은 정인선의 색다른 모습들을 기대하고 있다. 전 MC 조보아가 '맛없슐랭'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MC 정인선 역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해진다.

 

한편, 정인선이 합류할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거제도 편' 이후부터 진행되며 4월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정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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