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눈이 부시게' 윤복희X손숙 깜짝 등장, 애틋한 재회··· "봄날은 간다" 열창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3-19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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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숙과 가수 윤복희가 '눈이 부시게'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18일)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김혜자(김혜자)가 친구 윤상은(윤복희)과 이현주(손숙)와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자는 병실에서 홀로 과거를 회상했다. 이때 윤상은과 이현주가 병실을 찾아왔다. 윤상은은 과거 복희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후 유명 가수가 되었고, 김혜자는 병실을 찾아온 윤복희에게 "복희는 아직도 예쁘다 여전히 예뻐"라며 "텔레비전을 켜도 복희 네가 안 나와"라고 서운해했다. 이에 윤복희는 "네가 가장 좋아하는 거지"라며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이어 병실을 나선 윤복희와 손숙은 이준하(남주혁)과 꼭 닮은 의사를 보곤 놀라워했다.

 

한편, 윤복희의 깜짝 등장에 어제(18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복희가 장악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라이브로 '여러분', '봄날은 간다'를 열창에 눈길을 끌었다.

 

 

[사진= JTBC]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