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해투4' 샘해밍턴, 브래드 피트와 같은 학원 출신? 인연 공개!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4-04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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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에서 샘 해밍턴이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연기 유학을 간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4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 2부로 꾸며진다.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럿,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단 토나는 강렬한 예능감으로 다시 한번 안방에 웃음꽃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할리우드 진출 욕심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작년 10월 한 달 동안 미국 연기 학원을 다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랍게 했다. 그는 "브래드 피트가 연기 공부를 했던 곳"이라며 브래드 피트와 동문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샘은 롤모델로 배우 로빈 윌리엄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스토커'의 로빈 윌리엄스처럼 사이코패스 연기를 꼭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샘은 자신과 한국은 운명적인 사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과거에 점을 보러 갔다가 역술인으로부터 '전생에 한국 스님이었다'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하며 "시골에 가면 실제로 묘한 기운이 느껴진다"라고 덧붙였다. 진지한 샘의 태도가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샘 해밍턴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인 데뷔를 하게 된 사연까지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샘 해밍턴이 출연한 '나 한국 산다' 특집인 KBS2 '해피투게더4'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KBS2]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