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영화 '조제' 주연 자리에 발탁됐다.

오늘(4일)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남주혁이 영화 '조제' 출연을 확정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영화 '조제'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대학생 츠네오와 할머니가 끌고 다니는 유모차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조제의 사랑을 그려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영화 '조제'의 리메이크 소식에 남자주인공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남주혁이 영화 '조제' 주연으로 확정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한단계 성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영화 '조제'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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