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소식] '해치' 고아라, 궁녀로 돌아온다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4-08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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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고아라가 궁녀로 돌아오며 향후 활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늘(8일) '해치' 측은 여지(고아라)가 궁녀가 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사헌부 다모로 활약했던 여지가 새롭게 입성한 궁궐에서 궁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앞서고 있다. 지금까지 여지는 세제 이금(정일우)과 함께 수많은 풍파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끈끈한 우정과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여지는 이금과 박문수(권율)와 함께 살주 소녀 사건에서 과거 부정 사건까지 해결하며 든든한 동료로 뜻을 함께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여지는 이금에게 "저하를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속마음을 전해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여놨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고아라(여지)의 모습은 사헌부 다모로 조선 상남자라 불리던 모습과는 달리 한층 차분하고 내실이 단단해진 모습이다. 세제 이금을 위해 궁녀로서 '제2의 삶'을 예고한 여지의 활약이 '해치' 본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놓는다.

 

한편, 오늘 방송될 '해치' 33, 34회 예고편에서 이금은 경종(한승현)의 목숨 경각과 함께 노소론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또 한 번 위기의 상황에 놓였다. 이에 궁녀가 된 고아라가 어떤 힘을 실어줄지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 33, 34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SBS]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