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만나는 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늘(11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컴백 하루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진을 시작으로 일곱 멤버가 한 명씩 등장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경쾌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오마주하여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까지 높이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952년에 개봉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는 뮤지컬 영화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193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꿈과 로맨스에 얽힌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신보로 예약 판매 첫날부터 지금까지 30일째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잇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내일(12일) 새 앨범을 세계에 동시 발매하고 미국 NBC 코미디쇼 SNL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에 있다.

[사진=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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