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악인전' 마동석,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끝판왕 캐릭터 조직 보스 변신!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4-23 14:34 |

본문

20e34420384b2fde289ab1cbb94d6ba0_1555996 


배우 마동석이 영화 '악인전'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조직 보스 역으로 돌아온다.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가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마동석은 중부권 최대 조직의 보스 장동수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장동수는 강력한 주먹과 냉철한 이성으로 상황에 따라 주먹과 협상을 통해 최고의 자리를 지켜낸 인물이다. 마동석은 우연히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공격받아 보스의 위신과 체면에 심각한 손상을 입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그를 추적하기 위해 형사 정태석(김무열)과 손을 잡고, 경찰의 수사력을 역이용한다.

 

마동석은 경찰의 정보력과 조직의 인력과 재력을 이용해 전략을 세우며 결정적 순간에는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는 장동수 캐릭터에 대해 "살인마를 쫓으며 추리하고, 형사처럼 자료를 수집하는 등 조직 보스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준다. 내가 맡은 역할들 중 가장 세다"라며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대급 조직 보스 역으로 돌아온 마동석의 '악인전'은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을 받아, 마동석이 한국에 이어 칸까지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악인전'은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영화 '악인전' 스틸컷]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