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시청률 경신과 함께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비밀스러운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서형의 화보 컷이 공개됐다.

배우 김서형의 이번 화보는 클래식한 블랙드레스부터 다소 난해한 PVC 소재의 부츠와 레인코트, 어깨라인이 대담하게 드러나는 재킷까지 독보적인 컨셉트의 의상을 선보이며 김서형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드라마 'SKY 캐슬'에서 날카로운 김주영 역을 표현하기 위해 매회 4시간씩 피팅을 하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김서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도 의상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거침없이 지어내며 포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여 촬영 스태프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화보 촬영 후 김서형은 인터뷰에서 색다른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김서형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대중들의 반응에 "신애리 이후로 '자이언트'라는 드라마를 했고, '기황후'의 황태후, '샐러리맨 초한지'의 모가비까지 스스로 벅찬 캐릭터를 해냈다는 대견함이 있다. 지난 경험이 없었다면 김주영도 없었을 것이다"라며 넘쳐나는 칭찬에서도 침착하고 중심을 잃지 않았다. 이 외 김서형에 대한 인터뷰는 '하퍼스 비자 코리아' 2월호와 웹사이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김서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하퍼스 비자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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