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일을 맞아 놓쳐선 안 될 필수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첫째,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위장창업 수사라는 참신하고 기상천외한 소재와 설정을 바탕으로 재미를 더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의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코믹 수사극이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라는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하며 형사와 소상공인 사이를 오가는 마약반 5인방은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면서 극한의 웃음과 함께 극한 직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둘째, 입에 착 감기는 대사로 웃음 빵빵! 이병헌 감독은 혈기 왕성한 스무 살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물'과 외로운 철부지 어른들의 이야기를 다룬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재치 있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대사로 특유의 말맛 코미디를 구축해왔다. 이병헌 감독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내며 '극한직업'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웃음폭탄을 예고했다. 영화 내내 마약반 5인방이 쉴 틈 없이 주고받는 핑퐁 대사들은 개성 만점 캐릭터와 예기치 못한 엉뚱한 상황들이 맞물려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라는 고반장(류승룡)의 대사는 개봉 전부터 이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셋째,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신하균-오정세 등 역대급 케미! 영화 '극한직업'은 마약반 5인방의 역대급 케미를 제대로 선보인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드라마 '나쁜남자'를 통해 명품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하균이 달콤하고 살벌한 악당 이무배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살렸다. 이뿐 아니라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오정세는 테드창 역으로 출연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꿀잼 포인트를 공개하며 오늘(23일) 개봉 예정한다. 개봉일 첫 예매율 1위를 거머쥔 '극한직업'의 흥행 열풍이 기대된다.

[사진=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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