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SKY 캐슬 김보라 "혜나, 떠나보내기 힘들다...여운이 오래 갈거 같다"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13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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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SKY 캐슬' 속 어른 찜쪄먹던 고등학생 김혜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보라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3월 호 화보 촬영을 하며 드라마 소감을 남겼다.

 

김보라는 드라마 'SKY 캐슬' 종방에 대해 "3~4개월간 혜나라는 인물과 지냈더니 떠나보내기가 힘들다"라며 "여운도 길게 남고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 될 것 같다"라는 말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보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을 제대로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며 "함께한 배우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 연기 스타일도 달라지고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보라는 'SKY 캐슬' 드라마 속에서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혜나의 죽음에 대해 "지인들의 친구들이 혜나의 죽음에 대해 질문을 하도 많이 해서 귀찮아하더라"라는 말로 드라마의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극 중 우주를 대할 때 가장 미안한 감정이 컸다"라고 말하며 "혜나가 우주를 신경 쓰기에 너무 바빠 나쁜 의도는 아니었지만, 컷을 하고 나면 내가 생각해도 우주에게 혜나가 너무 심한 것 같다 느낄 정도였다"라는 말로 극 중 우주 역을 맡았던 찬희에게 미안한 감정을 내비쳤다.

 

김보라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그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오며 앳된 외모로 학생 역할을 자주 맡았다. 이런 부분이 아쉽진 않냐는 질문에 그녀는 "성인 역할 오디션을 봐도 늘 불합격이었다"라며 "언제쯤 성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보니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시기까지 왔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동안 배우들이 한 많은 작품들을 보며 "대중들이 보기에 이젠 아닌 것 같다고 느낄 때까지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웃음 섞인 대답을 덧붙였다.

 

한편, 'SKY 캐슬' 혜나와는 다른 김보라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앳스타일]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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