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눈부시게 아름다운 송혜교···봄의 여신 비주얼!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2-15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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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미모의 소유자 송혜교가 '엘르'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종영한 '남자친구'에서 아름다운 비주얼과 케미로 설렘을 자극한 송혜교가 '엘르'의 3월호 커버 촬영을 위해 서울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송혜교는 최근 쇼메가 펼치는 캠페인 'Grace and Character'에 우아하고 진취적인 여성상을 통해 아시아 지역 앰배서더로 선정된바, 그에 걸맞게 공개된 커버와 화보에서 그녀는 '봄의 여신'처럼 우아하고 싱그러운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겼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시아 창작자를 묻는 질문에 송혜교는 과거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왕가위 감독을 언급하며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업해보고 싶어요. 시간이 흘러 저도 나이를 먹고 제 얼굴도 변화했기 때문에, 다시 감독님을 만났을 때 내게서 또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해요"라고 답했다. 이제 22년 차 배우가 된 송혜교에게 지난 커리어를 돌아보는 소회를 묻자 그녀는 "2년 전 20주년을 맞았을 때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오래 했다고 해서 연기가 더 익숙한 것도 아니고, 항상 새 작품을 만나면 떨리고 기대되는 감정의 연속이에요"라고 답하며 "매 작품, 마지막 촬영 날이 제가 저를 칭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에요. '또 하나 끝냈네, 수고했어'라는 의미로"라며 연기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송혜교와 함께 한 이번 '엘르' 화보는 코리아와 홍콩 3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하며, 다른 아시아 에디션에도 실릴 예정이다.

 

 

[사진= 엘르]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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